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 도둑맞았다…"찾아주면 155만 원"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4-13 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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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토끼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2010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로 이름을 올린 '다리우스'. [유튜브 CBC Docs 캡처]

12일(현지시간) 가디언, BBC 방송 등은 영국 우스터셔 지역에 살던 토끼 '다리우스'의 행방이 묘연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토끼는 몸길이만 1m29㎝에 달한다. 2010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로 이름을 올렸다.

현지 경찰은 "지난 10일과 11일 사이 누군가가 정원 우리에 있던 다리우스를 꺼내 훔쳐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리우스를 찾기 위해 제보를 받고 있다.

다리우스를 길러온 아네트 에드워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매우 슬픈 날"이라며 "다리우스는 번식하기엔 너무 늙었으니, 부디 그를 되돌려 달라"고 호소했다.

에드워즈는 토끼를 되돌려주는 이에게 1000파운드(약 155만 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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