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해미 "전 남편 음주운전 사고 대처 당연"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1-26 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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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전 남편 음주운전 사고를 언급했다.

▲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우 박해미. [KBS1 '아침마당' 캡처]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박해미가 출연했다.

박해미는 2년 전, '아침마당'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가 터져버렸다.

이날 박해미는 "2년 전 '아침마당'에 출연하려고 했었는데 출연 전날 새벽에 그 사건이 터졌다. 모든 방송 스케줄이 잡힌 상태에서 경황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복잡하고 힘들었을 때인데, '아침마당'은 특히 생방송인데 펑크를 낸 거나 마찬가지니까 걱정이 정말 많이 됐다. 죄를 지은 입장이라 빚을 갚으러 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학래는 당시 전 남편의 음주운전 사고가 터진 후 박해미의 대처에 대해 언급했다. 박해미는 당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피해자에게 최대한의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해미는 "그렇게 대처한 건 상식이었다. 당연한 것이었다. 색다른 게 없었다. 그러므로 이 자리에 있게 된 것 같다. 조금이나마 욕심을 부렸다면 위(하늘)에서 나를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어떤 일이 생긴다면 피하는 것 자체가 비굴하고 비겁하다. 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해미의 전 남편인 황민은 지난 2018년 음주운전으로 동승자였던 극단 단원 2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냈다. 박해미는 황민과 2019년 5월 협의이혼 했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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