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92명…광주 빛내리교회 집단감염

장기현 / 기사승인 : 2021-01-24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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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369명·해외유입 23명…누적 확진자 7만5084명
서울 133명·경기 99명·인천 25명·부산 20명·광주 17명 등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39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400명대, 22일 300명대, 23일 400명대에 이어 이날은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다.

▲ 지난 21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마련된 '전통시장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인근 상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고 있다. [정병혁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늘어 누적 7만50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31명)과 비교하면 39명 적은 것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지속 중인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서서히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65.2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9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7명, 경기 99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249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9명, 광주·경남 각 17명, 충북 12명, 대구·세종·강원 각 11명, 충남 9명, 경북 7명, 전북 3명, 울산·전남·제주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0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서울 133명, 경기 99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25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134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줄어 282명이 됐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86명 늘어 총 6만2530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205명으로, 전날보다 106명 줄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광주에서는 전날 새로운 교회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들은 함께 예배를 보고 성가대 활동을 한 북구 빛내리교회 교인들로 지금까지 15명이 확진됐다. 

세종에서는 70대 부모와 자녀·손자 등 일가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직장과 스크린 골프장, 목욕탕, 요양병원, 아동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랐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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