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속사, 입대 연기 비리 의혹 및 스폰서설 해명 [전문]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7-02 16: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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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엔터 "명백한 허위사실 명예훼손" 법적 대응 예고
김호중이 군 입대 연기 비리 의혹과 스폰서설에 대해 해명했다.

▲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가 2일 군 입대 연기 관련 의혹과 스폰서설에 대해 해명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일 "현재 불거지고 있는 김호중 전 팬카페 관련 공식입장"이라며 "먼저 스폰서와 군 비리에 관한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호중이 팬으로부터 300만 원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수차례 감사한 마음만 받겠다고 거절했고 현재 그대로 포장지에 싸서 놔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팬 카페를 통해 받은 후원금 계좌 내역을 팬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원하는 경우 환불을 해주고 있고 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많은 팬들이 김호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양복뿐만 아니라 많은 선물을 주겠다는 전화가 소속사로 쇄도하고 있다. 따라서 선물했다고 스폰서라고 주장하는 것은 부적합한 이야기"라고 스폰서설을 부인했다.

입대 연기 문제에 관해서는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드렸듯 재검 신청을 해놓은 상태며 법적으로 연기가 불가할 경우 입대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입대 계획을 전했다.

소속사는 해당 의혹을 제기한 보도에 관해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전 매니저의 목적은 돈"이라며 "전 팬카페 운영진 J 씨와 전 매니저의 군대 관련 카톡 내용을 근거로 추측 발언과 흠집 내기는 삼가길 부탁드리며 추측이나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은 확인 후 기사를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SBS funE는 50대 여성 J 씨가 군 고위층과의 친분을 이용해 김호중에게 특혜를 주려 했다는 전 매니저의 주장을 보도했다. J 씨는 1000만 원 넘게 들여 김호중을 옥외 광고 전광판에 실어주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들은 상근예비역 입영 대상자인 김호중이 이미 입대 연기 기한을 모두 채웠고 발목 통증 치료 등을 이유로 입대를 미루고 있다고 전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불거지고 있는 김호중 전 팬카페 관련해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먼저 스폰서와 군 비리에 관한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임을 알려드립니다.

김호중은 팬으로서 300만원을 받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수차례 감사한 마음만 받겠다고 거절했고 현재도 그대로 포장지에 싸서 놔두고 있습니다.

현재 김호중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후원계좌를 모두 확인 할 수 있는 상태이며, 수억 원 가량 모인 후원 계좌 또한 모든 팬 분들께 투명하게 내역을 공개하고 있고,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환불까지 해드리고 있습니다.

김호중과 소속사 측은 이러한 팬 분들의 후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이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팬 분들께서 김호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양복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선물을 주시겠다는 전화가 소속사로 쇄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물했다고 스폰서라고 주장하는 것은 부적합한 이야기입니다.

군대 문제는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렸듯 재검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연기가 불가할 경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 입대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전 매니저의 목적은 돈입니다. J씨와 전 매니저와의 군대 관련 카톡 내용은 전 팬카페 운영진과 J씨가 대화 내용으로, 현 소속사로서는 팬들끼리 주고받는 내용까지 확인하고 검토할 수 없습니다.

전 매니저와 팬들 간의 대화내용을 근거로 추측 발언과 흠집잡기는 삼가주시길 부탁드리며, 추측기사나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은 확인 후 기사를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식적으로 근거를 제시해주시면 소통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당사는 모든 절차를 현재 법적으로 진행 중이며, 민·형사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니 법에서 판결나는 모든 것들은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상 김호중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당사는 향후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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