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재' 토트넘, 울버햄튼에 2-3 역전패…7위로 하락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3-02 08: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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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6위로 도약, 뒤집힌 순위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2-3으로 역전패했다.

▲ 토트넘이 지난 1일(한국시간)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2-3으로 역전패했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은 지난 1일 밤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상대로 2-3으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11승 7무 10패, 승점 40점으로 7위로 떨어졌고 울버햄튼은 10승 12무 6패, 승점 42점으로 6위에 올랐다.

이날도 토트넘은 부상으로 빠진 손흥민의 공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공격력이 무뎌진 토트넘은 선전했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마지막에 무너졌다.

전반 13분 스티븐 베르바인의 선제골로 이른 시간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14분 뒤 맷 도허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전반 45분 세르주 오리에가 절묘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다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울버햄튼은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후반 12분 도허티의 땅볼 크로스를 디오고 조타가 처리해 골문을 열었다. 후반 28분에는 라울 히메네스의 유려한 드리블에 이은 역전골까지 터졌다.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수비진을 순차적으로 한 명씩 빼면서 탕귀 은돔벨레, 제드송 페르난데스, 트로이 패럿까지 투입해봤지만 결과를 바꾸진 못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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