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서 마스크 판매 계획 알리자 홈페이지 다운

양동훈 / 기사승인 : 2020-02-25 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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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마스크 판매는 3월 초순부터 예정"
한 사람당 한 세트만 구매 가능, 회원가입 필요
우정사업본부가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우체국 쇼핑 홈페이지가 다운돼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 우체국 쇼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지사항. [우체국 쇼핑 홈페이지]

우정사업본부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 조치'에 따라 조만간 우체국 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마스크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의 우체국 쇼핑 홈페이지 방문이 폭주해 사이트 접속 불가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우체국 쇼핑 홈페이지는 3월 초순경부터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면 사전 안내할 것이라는 공지를 띄웠으나, 접속 불가 상태로 인해 이조차 확인하기 쉽지 않다.

우정사업본부는 하루에 120만~150만 개의 마스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사람당 마스크 한 세트만 구매하게끔 제한을 둘 예정이다.

'물가 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재정·경제상 위기, 수급 조절 기능이 마비되면 공급, 출고 등에 대해 긴급 수급 조정 조치가 가능하다. 이에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공적 판매처로 출고한다.

마스크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우체국 쇼핑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구입이 가능하며, 아직 마스크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U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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