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저 뚫리나…부산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 폐쇄

오성택 / 기사승인 : 2020-02-19 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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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환자 코로나19 역학조사 진행 중
▲ 19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을 찾은 40대 여성이 폐렴 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부산 해운대 백병원이 폐쇄됐다. [뉴시스]


대구에서 지난 18일 영남권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부산에서도 의심환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50분께 부산 백병원을 방문한 40대 여성의 엑스레이 촬영 결과 폐렴 증세가 나타나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부산마저 코로나19에 뚫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이 여성은 중국 등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선별 진료소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부산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을 폐쇄하고 의료진을 격리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UPI뉴스 / 부산=오성택 기자 ost@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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