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8일 방영…복면가왕·집사부일체와 '예능킹 진검승부'

이종화 / 기사승인 : 2019-12-07 12: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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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일요 예능' 킹 놓고 치열한 승부 예고
'1박2일' 9개월 만에 시즌4로 컴백
기존 멤버 김종민에 연정훈·문세윤·딘딘·김선호·라비 합류
'슈돌'은 시간대 옮겨 '미우새'와 맞불
MBC, KBS, SBS 지상파 3사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을 놓고 다시 한번 한판대결을 펼친다.

'국민 예능'으로 불리며 10년 넘게 사랑받았던 KBS2 '1박 2일'이 시즌 4로 8일 저녁 안방으로 돌아온다.

'1박 2일'은 기존 시간대인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그동안 '1박 2일'의 빈자리를 메우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는 자리를 옮겨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MBC '복면가왕'도 이날부터 오후 5시에서 6시10분으로 방송시간을 옮긴다. 이에 따라 '슈돌'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가 맞붙고, '1박 2일'(KBS) '복면가왕'(MBC) '집사부일체'(SBS)가 같은 시간대에 예능 왕자리를 놓고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인다.

'미우새'와 '슈돌'은 주간 시청률 1, 2위를 다투는 예능 효자 프로그램이라 1박2일의 출격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 '국민 예능'으로 불리며 10년 넘게 사랑받았던 KBS2 '1박 2일'이 시즌 4로 8일 저녁 안방으로 돌아온다. '1박 2일'(KBS) '복면가왕'(MBC) '집사부일체'(SBS)가 같은 시간대에 예능 왕자리를 놓고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인다. [KBS 제공]

우선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는 1박2일이다.

'1박2일 시즌4' 첫 방송을 앞두고 이황선 KBS CP는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비쳤다.

이 CP는 "이전 시즌에 비해 낫다면 낫지, 못하진 않다"며 "다만 시청자들의 눈높이도 변하고, 트렌드도 변하고 있어 떨리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또 '1박2일 시즌4'에서 가장 기대되는 인물로 "리얼 예능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연정훈과 김선호"라며 "이들이 크게 활약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시즌 4에는 시즌 1부터 출연한 가수 김종민과 함께 배우 연정훈과 김선호, 개그맨 문세윤, 가수 딘딘과 라비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연정훈과 김선호는 '1박 2일'이 첫 고정 출연 예능이다.

또한 '젊은 피' 방글이 PD가 '1박2일' 최초의 여성 PD로 메인 연출을 맡아 새로운 스타일의 '1박2일 시즌4'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부터 '1박2일'은 시즌4를 시작하며 '해피선데이' 브랜드를 떼고 단독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방글이 PD는 '위기탈출 넘버원' '해피투게더' '슈돌' 등에서 연출진으로 활약했다.

방글이 PD는 "예능 베테랑들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멤버들의 조합"이라며 "기존에 사랑받았던 '1박 2일'이 지닌 특별함에 새로움을 더한 시즌 4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U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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