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1도움' 대한민국, 1명 퇴장 우즈베키스탄에 3-1 역전승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0-11 22: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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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우즈벡과의 친선전서 김재우-오세훈-김진규 득점 힘입어 승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 11일 경기 화성의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축구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학범 감독의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11일 저녁 8시 30분 경기 화성의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맞붙어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20분 선제골을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여줬다. 우즈벡의 자수르벡 야크시바예프가 하프라인 인근에서 드리블해 한국 진영까지 들어가 슈팅한 공이 골문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한국은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로 한숨 돌렸다. 김동현이 크로스를 올리자 혼전이 벌어졌고 수비수 김재우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올렸다.

▲ 11일 경기 화성의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축구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에서 한국의 정우영이 드리블하고 있다. [뉴시스]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우즈베키스탄 선수의 퇴장이 나왔다. 우즈벡의 오이벡 루스타모프가 손으로 정태욱의 머리를 쳐 옐로카드를 받았고 그 직후인 전반 40분 한국의 강윤성이 패스하는 순간 루스타모프는 발을 뻗어 강윤성을 넘어뜨렸다. 위험한 상황이 펼쳐졌고 루스타모프는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후반전은 기대주 정우영 그리고 이유현의 투입과 함께 시작됐다. 장민규와 한정우가 빠졌다.

▲ 11일 경기 화성의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축구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에서 한국의 김진규가 추가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은 코너킥으로 역전골을 만들었다. 후반 26분 김동현이 크로스를 올렸고 오세훈이 헤더로 깔끔하게 골문 안으로 넣었다.

4분 뒤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이 터졌다. 정우영이 측면에서 어시스트한 공을 김진규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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