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골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에 2-7 패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0-02 0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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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활약한 손흥민 전반 12분 선제골
토트넘, 그나브리에 4골 허용하는 등 대패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에 대패했다.


▲ 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2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AP뉴시스]


토트넘은 2일 새벽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에서 뮌헨에 2-7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B조 최하위인 4위로 떨어졌고 뮌헨은 1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 활약하며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팀이 역전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전반 6분 탕귀 은돔벨레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재빠르게 침투해 슈팅했지만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노련한 수비에 막혔다. 전반 10분에도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또 한 번 노이어에게 막혔다.


전반 12분 결국 골을 터트렸다.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의 공격이었다. 무사 시소코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파 포스트를 겨냥해 슈팅했고 공은 노이어의 손끝을 스치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 토트넘의 손흥민이 2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경기 중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선제골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3분 뒤 뮌헨의 조슈아 키미히가 중거리 동점골을 넣었고 전반 45분 뮌헨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역전골을 뽑았다.


뮌헨은 후반 8분과 후반 10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세르주 그나브리의 연속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1-4로 끌려가던 중 토트넘의 대니 로즈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후반 16분 해리 케인이 키커로 나서 만회골을 넣었지만 스코어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후반 38분 그나브리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후에도 뮌헨의 질주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멈추지 않았다. 레반도프스키가 후반 42분 팀의 여섯 번째 골을 넣었고 1분 뒤 그나브리가 또 골을 추가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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