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시청률 4.0%로 종영…10월 10일 시즌3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9-20 08:53:04
  • -
  • +
  • 인쇄
19일 '연애의 맛 시즌2' 열린 결말로 해피 엔딩

'연애의 맛 시즌2'가 열린 결말로 종영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 16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0%로 끝을 장식했다.

▲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커플들이 방송을 떠나 앞으로 더 행복한 날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고커플' 고주원 김보미는 서로에게 쌓여있던 감정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방송을 떠나 함께 소풍을 떠난 영상을 보내왔다.


숙행, 이종현은 예비 장인어른이 될 수 있는 숙행 아버지에게 인사를 하러 찾아갔고 또 다시 '랜선' 상견례도 가졌다. '아아 커플' 오창석 이채은은 화제가 됐던 라디오 출연 후 만나 첫 만남부터 인상 깊었던 소회들을 풀며 앞으로 더 즐겁게 지내자고 약속했다.


이재황, 유다솜은 신발 실종 사건을 뒤로 하고 서로에게 신발을 사준 후 첫 번째 데이트 때 함께 가기로 약속했던 족발집으로 향해 서로에게 호감을 표했다. '천조커플' 천명훈 조희경은 조희경이 준비한 '명훈 데이' 데이트를 즐겼고 저녁 식사를 하면서 조심스레 서로에 대한 긍정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많은 화제를 모으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생성한 '연애의 맛 시즌2'가 남긴 것을 짚어봤다.

완벽 매칭

'연애의 맛 시즌2'는 시즌1에 이어 출연진들에게 완벽한 이상형을 소개해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빠른 속도로 공개 연애를 선언하며 제2의 이필모 서수연 탄생을 예감하게 했고 숙행과 이종현은 첫 만남부터 '아내의 맛'에 버금가는 '연애의 맛'을 그렸다. 이재황에게는 유다솜을 소개해 이재황이 10년 만에 솔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마련해 줬다.


한 번 시련을 겪은 천명훈에게는 조희경과의 새로운 만남을 주선하는 등 명불허전임을 증명했다. 고주원 김보미는 시즌1에 이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애의 맛'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칭 능력을 뽐내게 해줬다.


연애 속도의 미학

'연애의 맛 시즌2' 커플들은 각자 다른 속도로 달려가는 연애를 펼치며 감칠맛을 냈다. 만남 기간은 제일 길지만 최저속도를 보였던 고주원 김보미는 '느림의 미학'이라는 문구가 붙을 만큼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처음부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던 오창석 이채은은 방송 8회 만에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숙행 이종현은 첫 만남부터 숙행 아버지와 '랜선' 상견례를 하며 한층 더 가까워가졌다.


이재황 유다솜은 단 두 번의 만남에 찰떡 호흡을 인증했다. 천명훈 조희경은 각자 다른 속도를 보여 불안감을 드리웠지만 조금씩 서로의 속도에 맞춰가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메인보다 더 맛있는 서비스

'연애의 맛 시즌2' 시작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보고 커플'은 '보고 바자회'를 개최해 500여 명의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당일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던 부부 팬을 위해 잊지 못할 이벤트를 선사하기도 했다.


오창석 이채은은 시구자와 시타자로 초대받아 간 야구 경기에서 공개 연애 선언을 했고 전통 혼례 공연을 치르며 실제 결혼을 떠오르게 했다. 숙행 이종현은 바쁜 와중에도 만날 때마다 서로의 부모에게 인사를 하며 효심을 보여줬다.


이재황 유다솜은 데이트 중 길을 잃는 것은 기본이고 길가의 쓰레기 더미에 눈물을 쏟아냈으며 하루에 두 번 집 앞에 방문해 차키, 신발 분실 등 소소한 사건을 터트렸다. 천명훈 조희경은 아찔한 공개 이벤트부터 '먹방'으로 폭소를 유발했고 '천포옹'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데이트 때마다 웃음을 자아내 '연애의 맛'에 설렘과 함께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제작진은 "다섯 커플이 기분 좋은 열린 해피엔딩을 맞게 돼 제작진 또한 기쁘고 뿌듯함을 느낀다. 시즌2도 변함없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연애의 맛'은 10월 10일 새 출연진과 함께 찾아올 예정이다. 더 리얼한 설렘의 맛으로 돌아올 '연애의 맛 시즌3'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핫이슈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