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합류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 18.1%, 동시간대 1위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8-26 0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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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첫 출연-스페셜 MC 허재 눈길
김보성·임원희, 이상민 집들이서 매운맛 '먹방'

슈퍼주니어 김희철 모자가 첫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부 15.3%, 2부 17.4%, 3부 18.1%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시청률 18.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날 '미우새'에는 김희철과 그의 어머니가 첫 등장했다. 김희철 어머니는 "생후 433개월 우주대스타 엄마 김순자"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우리 희철이는 인기도 많고 팬도 많아. 좀 잘 생기게 낳았다"고 말했다. 김희철이 "외모 말고 성격 좀 애기해달라"고 하자 어머니는 "성격 자랑할 것이 있을까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의 새 집이 최초로 공개되자 그의 어머니가 긴장했다. 김희철은 반려견 기복과 공놀이를 하면서 중국 무협드라마에 빠져 약 3시간 30분 동안 소파에서 일어나지 않은채 TV를 시청했다. 식사할 시간이 되자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컴퓨터 게임에 빠져들었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서른일곱인데 열일곱 살 느낌"이라고 하자 김희철 어머니는 "공부도 안 하던 애가 시험 때가 제일 좋았다더라. 일찍 끝나고 오락실 갈 수 있어서 좋아했다", "보통 게임하느라 늦게 자는데 시험 때는 공부하라고 할까 봐 일찍 잤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내가 아는 연예인 중 가장 연예인처럼 산다"고 강조하자 김희철 어머니는 "저게 연예인처럼 사는 거냐",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시청률 18.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날 스페셜 MC로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출연해 서장훈을 긴장하게 했다. 허재는 서장훈의 스무 살 국가대표 시절 첫 룸메이트였다고 전했다. 부산 출신인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허재는 일주일간 부산에서 숙식을 하며 초고속 결혼에 성공한 비화를 소개했다.


김종국과 쇼핑에 나선 김종국 아버지는 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내가 처음 TV에 나올 때 어땠냐"고 질문했고 김종국 아버지는 "내가 너무 반대만 했던 건 아닌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김종국이 자신의 콘서트에는 왜 오지 않냐고 하자 김종국 아버지는 "콘서트를 가보니 시끄러워서 못 듣겠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 어머니는 "두 시간을 넘게 홀로 노래하는 걸 보고 눈물이 나려고 해서 못 보겠다고 했다. 그 다음엔 (콘서트를) 안 간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새 집으로 이사한 이상민의 집들이에 온 김보성과 임원희는 이상민이 준비한 마라탕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평소 매운맛을 즐기는 김보성과 임원희는 이상민에게 더 매운 맛을 주문했다. 이상민은 마라탕에 사천고추, 청양고추의 100배가 넘는 매운 맛의 고스트페퍼, 신길동 캡사이신을 넣었다. 여기에 매운맛 10단계의 해물찜까지 주문했다. 김보성이 캡사이신, 사천고추를 넣어 해물찜을 먹자 임원희는 패배를 인정했다. 김보성은 걸려온 전화를 받고 "친구야. 내가 이겼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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