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멀티골' 리버풀, 울버햄튼에 2-0 승리…EPL 준우승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5-13 0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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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97점·리그 1패 기록하고도 맨시티에 밀려 2위

리버풀이 울버햄튼을 2-0으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리버풀이 울버햄튼에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 트위터]


리버풀은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원정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94점으로 2위에 있는 리버풀이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우선 승리를 하고 봐야 했다.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95점)와 단 1점 차로 경쟁을 이어가며 리그 마지막 라운드를 맞았다.


이날 경기는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이 파상공세를 퍼붓고 울버햄튼이 방어에 주력하는 양상으로 흘렀다. 


전반 17분 선제골이 나왔다. 측면에서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사디오 마네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득점했다.


확실한 승리가 필요했던 리버풀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36분 마네가 추가골을 넣었다. 아놀드의 크로스를 마네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8분엔 반 다이크가 헤더한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끝까지 울버햄튼을 압도한 리버풀은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승점 97점에 단 1패만을 기록한 리버풀은 맨시티에 단 1점 차로 밀려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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