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석 앞둔 로이킴, 정준영과의 '각별한 우정' 재조명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4-03 13: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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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Mnet '슈퍼스타K4'서 '먼지가 되어' 듀엣
라디오 DJ·광고 모델 등 함께 활동…동거하기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절친한 지인으로 알려진 가수 로이킴이 주목받고 있다.

 

▲ 로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주 올리며 친분을 과시해왔다. [로이킴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2일 한 매체는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해온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참가자에 로이킴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 로이킴은 학업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이다.

 

▲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정준영(왼쪽)과 로이킴이 예선 무대에 올라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함께 부르고 있다. [Mnet '슈퍼스타K4' 캡처]

 

로이킴과 정준영은 돈독한 친분이 있는 관계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오디션 참가자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예선 무대에서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듀엣으로 불러 화제가 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로이킴은 상금 3억 원과 음반 제작 지원금 2억 원을 획득했다. 정준영은 최종 3위로 탈락했지만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 영화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 정준영과 로이킴이 2013년 모 자동차 광고에 모델로 함께 출연해 연기하고 있다. [모 자동차 광고 캡처]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데뷔한 로이킴과 정준영은 다수의 방송을 통해 우정을 과시해왔다. 두 사람은 2013년 방송된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에서 공동 DJ를 맡았다. 아울러 게임, 패션 브랜드, 자동차 등과 관련된 다수의 광고에도 함께 모델로 출연했다.

 

로이킴은 2012년 방송된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서 함께 출연한 정준영과의 친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로이킴은 "아버지가 정준영과는 친해지지 말라고 했는데 가장 친한 사이가 됐다"고 농담했다.

 

로이킴은 정준영과 동거를 한 적이 있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2015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정준영과 같이 산 적도 있다"며 "살다 보니까 정말 잘 맞더라"고 말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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