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문화3기관, 3·1절 합동 무료공연

이성봉 / 기사승인 : 2019-02-25 0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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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음악회 <우리들의 독립 영웅 >
삼일절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향 공동주최
역사토크와 서울시향의 ‘베토벤 영웅교향곡’ 연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과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강은경, 이하 ‘서울시향’)은 삼일절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음악회 – 우리들의 독립 영웅> 공연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100년 전 일제의 식민 지배에 우리 민족이 거국적으로 저항한 3·1 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세 기관이 뜻을 모아 준비한 공연이다.

연주에 앞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의 강연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조은아 교수의 해설이 진행된다. 주진오 관장은 ‘우리들의 독립 영웅’을 주제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에 대해 재조명한다. 이어서 조은아 교수는 이날 연주 프로그램인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에 대해 해설한다. 

 

▲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서울시향 연주에 앞서  ‘우리들의 독립 영웅’을 주제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에 대해 재조명한다. [서울시향 제공]


지난 1월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취임한 윌슨 응(Wilson Ng)의 데뷔 무대인 이번 연주에서 서울시향은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연주한다. 이 곡은 ‘영웅 교향곡’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역작이다. 윌슨 응은 “대한민국 근대사에 있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데뷔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첫 무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향은 세종S씨어터의 특성을 살려 장송행진곡으로 명명된 2악장을 암전하고 연주하는 등 연출적인 요소도 가미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25일 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 

 

U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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