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소속사 "정준영 SNS '좋아요'는 해킹" 해명 [입장전문]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4 13: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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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요청 예정
악성루머 작성·유포자에 법적 책임 물을 것

배우 문채원이 정준영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누른 일에 관해 해명했다.


▲ 13일 문채원이 정준영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에 관해 계정을 해킹당해 일어난 일이라고 소속사가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채원의 모습. [뉴시스]


지난 13일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금일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특정 악성루머에 문채원 배우가 거론되는 것 역시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었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며 터무니없는 내용에 당사는 무척 분노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정준영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문채원이 '좋아요'를 누른 것이 발견돼 논란이 일었다.

 

한편 정준영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10개월여 동안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의 성관계 동영상 등을 수차례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은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문채원 배우 개인 SNS 해킹 및 악성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 전합니다.

 

금일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 했습니다.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특정 악성루머에 나무엑터스 소속 문채원 배우가 거론되는 것 역시 강경 대응할 것입니다.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었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며 터무니없는 내용에 당사는 무척 분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이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루머를 작성, 유포한 자들에게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나무엑터스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전합니다. 관련 제보는 pr@namooactors.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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