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이종현·엑소 '정준영 동영상' 루머 해명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3 11: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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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친분 있을 뿐, 이번 사건과 무관"
SM "근거 없는 루머, 법적 조치할 것"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몰카) 동영상 유포 논란과 관련된 루머에 언급된 연예인 소속사들이 선긋기에 나섰다.

 

▲ 12일 FT아일랜드 최종훈(왼쪽)과 씨엔블루 이종현이 정준영 동영상 관련 루머에 관해 해명하는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

 

지난 11일 SBS는 정준영이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으로 공유해왔다며 대화 내용을 전했다. 촬영 차 미국 체류 중이던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12일 귀국했다.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논란이 되자 온라인에서는 해당 대화 관련자로 연예인들의 이름이 다수 언급됐다. 이에 관해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엑소 등이 소속사를 통해 해명 입장을 냈다.

 

최종훈과 이종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10시 15분경 보도자료를 내고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해명했다.

 

엑소 역시 같은 날 공식사이트 공지 게시판에 '악성루머 관련 법적 대응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입장을 전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지글을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라며 "당사는 불법행위(작성, 게시, 유포)가 확인된 자들에 대해 선처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했다. 정준영은 1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합니다.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습니다.

 

또한,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합니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되면서, 아티스트와 당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위와 같은 불법행위(작성,게시,유포)가 확인된 자들에 대하여, 선처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위와 같은 악성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제보 메일:protect@smtown.com)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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