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황금폰' 언급 지코…"포켓몬 도감 같아"

김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2 1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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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지코, 과거 방송서 서로의 여자관계 폭로

정준영이 성관계 불법 영상물(일명 몰카)을 촬영, 유포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지코가 방송서 언급한 '정준영의 황금폰'이 주목받고 있다.

 

2016년 1월 27일 방영된 '라디오스타'에는 정준영과 지코 등이 출연했는데 지코는 정준영의 여자관계를 폭로하며 '황금폰'의 존재를 말한 바 있다.

 

▲ 과거 가수 지코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급한 '정준영 황금폰'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당시 지코는 "정준영은 영화 시사회에 가서 여배우가 나오면 나에게 '내 거다'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에겐 '황금폰'이라고 정식으로 쓰는 휴대폰이 아닌 카카오톡만 하는 비상사태에 쓰는 폰이 있다"며 "거기엔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분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정준영에게 "(그거) 이제 없죠?"라고 묻자, 정준영은 "있다. 지코도 제 집에 오면 '형 황금폰 어딨어요'라며 찾는다. 침대에 누워서 마치 자기 것처럼 정독한다"고 되받아쳤다. 

 

해당 방송분을 편집한 '지코, 정준영-서로의 여자관계 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네이버 TV 재생수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역주행' 기록을 쓰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조회 수는 14만 뷰가 넘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지순례 왔습니다" "그 핸드폰 속에 몰카가 있는 거 아니냐" "혹시 지코도 몰카 본 거 아냐"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1일 SBS 8뉴스는 가수 정준영이 빅뱅 승리가 포함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이나 사진을 여러 차례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의 불법 영상물 공유는 2015년 말부터 행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피해 여성만도 10명에 달한다.

정준영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날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정준영과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당사도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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