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입국금지' 끝난 에이미, 인천국제공항 통해 입국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1-21 0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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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입국금지 5년이 만료돼서다.

▲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했다 강제출국당한 방송인 에이미가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에이미는 지난 20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는 취재진을 마주하자 두 손을 모아 90도로 숙이며 인사했다.

이어 "벌 받은 5년이 끝났고,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말했다.

연예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입국을 도운 지인이 대신 "따로 계획이 없다. 추후 말씀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입국 당국은 법을 어길 시 강제출국을 당해도 이의 제기를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받고 그의 체류를 허가했다.

그러나 프로포폴 투약 및 졸피뎀 복용 혐의 등이 이어지면서 2015년 12월 법원을 통해 5년 기한으로 강제 추방된 바 있다.

중국 광저우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미는 향후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거친 뒤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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