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전승빈 결혼…홍인영 '할말하않' 의미심장 SNS글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1-13 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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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빈 측 "교제시점 안 겹쳐" 해명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40)과 배우 전승빈(35)이 결혼을 알렸다. 그 가운데 전승빈의 전 아내인 배우 홍인영(36)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전승빈 측은 해명을 내놓았다. 

▲ 최근 법적으로 부부가 된 사실을 알린 심은진(왼쪽)과 전승빈. [MBC 제공]

심은진은 지난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2021년 1월 12일부로 전승빈 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됐다"라고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심은진은 "MBC '나쁜 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 됐고,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다. 그 후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은, 지금 많이 힘든 시기라, 날짜를 아직 잡지 못했다. 해외에 있는 가족이 한국에 올 수 있는 시기를 잠시 기다려보려고 한다. 그래서, 결혼식이라는 단어보다 서약식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가족, 지인분들 모셔서 밥 한 끼 대접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하겠다"라고 적었다.

홍인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베테랑'에서 조태오(유아인 분)가 "어이가 없네"를 말하는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렸다.

이에 홍인영의 한 지인은 "어이가 없네"라고 댓글을 달았고, 홍인영은 "서서히 알게 되겠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지인은 "그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 너의 아픔의 기간과 그들의 만남의 기간이 겹치는 건 소름"이라며 "괜찮아 인영아 너에게 좋은 일들이 앞으로 많이 생길 것이야"라고 말했다.

지인의 댓글에 홍인영은 "'저 또한 개인적인 힘든 일이 많은 해'였대, 아니 누가? 나? 나잖아"라며 "그러니까, 너무 묘하게 겹치네 와"라면서 "2018년 결별이랜다. 2020년 ㅇㅎ했는데. 이야기를 정도껏 해야"라고 했다.

그러자 지인은 "소설가야?"라고 댓글을 다시 달았고, 홍인영은 "할많하않(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 등의 글을 남겼다.

홍인영은 한 이동통신사 광고에서 '공대 아름이'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전승빈과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 7년간 교제하다 2016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시점에 대한 논란이 일자 전승빈 측은 13일 "2019년부터 별거하며 이혼 준비를 했다"고 밝히며 심은진과의 교제 시점이 겹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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