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측 "낸시, 도촬·합성 사진에 고통…법적대응할 것"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1-11 1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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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불법 촬영 및 합성 사진으로 피해를 입었다. 소속사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모모랜드 낸시 [MLD 엔터테인먼트 제공]

낸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1일 "최근 온라인과 SNS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낸시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라며 "낸시는 도촬 및 합성 사진의 피해자"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경찰 및 해외 사법 기관과의 수사 공조로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알려드린다"라고 경고했다.

나아가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형사상 처벌 또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절대 선처 및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낸시는 현재 큰 심적 고통을 받고 있다. 간곡히 부탁드린다. 더 이상 악의적인 게시물로 아티스트를 가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며 "우선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낸시"라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과 SNS에는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Asia Artist Awards in Vietnam)' MC였던 낸시 관련 불법 촬영과 조작 사진이 유포됐다.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조직위원회 측도 이날 "도촬 및 합성 사진 피해자 낸시에게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조직위원회는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베트남과 대한민국 사법당국의 강력 법적 조치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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