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전세값, '매물 품귀'에 오름폭 더 커져

김이현 / 기사승인 : 2020-11-20 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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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전셋값 동반 상승흐름
전세 매물 부족으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더 확대되고 있다. 서울 외곽과 경기 일부 지역에선 전세 수요가 매매로 돌아서는 경향이 짙어졌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20%를 기록하며 지난주(0.18%)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경기·인천과 신도시는 각각 0.10%, 0.14% 상승했다.

▲ 부동산114 제공

서울 전세 시장은 강서(0.37%), 강동(0.35%), 강북(0.31%), 노원(0.31%), 송파(0.31%), 광진(0.25%), 금천(0.25%) 순으로 올랐다. 강서, 노원 등 중저가 매물을 비롯해 고가 위주인 송파에서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경기·인천은 하남 0.23%, 김포 0.21%, 남양주 0.21%, 구리 0.20%, 안양 0.20%, 고양 0.19%, 용인 0.18% 순으로 올랐다. 과천은 경기도 시군구 중 유일하게 0.16%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올라 3주 연속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노원 0.15%, 중구 0.14%, 송파 0.13%, 강서 0.11% , 영등포 0.11%, 양천 0.10%, 용산 0.09%순으로 올랐다.

경기·인천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김포(0.27%)가 가장 많이 뛰었다. 이어 고양(0.19%), 남양주(0.18%), 군포(0.16%), 오산(0.16%), 안양(0.15%), 화성(0.15%) 순이었다.

U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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