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연 매출 2조 복귀하나…3Q 영업익 전년比 236%↑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10-12 17: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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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매출 5149억 원·영업이익 240억 원…전년比 25%·236%↑
한샘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테리어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한샘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149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25.4%, 236.4% 증가했다.

▲ 한샘 상암 사옥 [한샘 제공]

가구 부문이 32.0%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가구 부문 중에서도 온라인 매출은 68.9% 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기만의 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샘 관계자는 "수익성이 높은 B2C 부분의 호조로 영업이익도 성장했다"며 "4분기 이사·결혼을 맞아 홈퍼니싱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재 추세라면 한샘은 연 매출 2조 원을 재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한샘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5265억 원이다.

한샘은 사상 처음으로 2017년 매출 2조625억 원을 기록하며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이후 2018년 1조9284억 원, 2019년 1조6984억 원으로 2년 연속 매출이 감소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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