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네덜란드 출국…5개월 만에 해외 출장 재개

이민재 / 기사승인 : 2020-10-08 1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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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공급 업체 ASML과 파트너십 다질 듯…AI·5G 사업도 점검

이재용 부회장이 5개월 만에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3월 19일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8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네덜란드로 출국했다.

이번 출장에서 이 부회장은 ASML과 반도체 사업 파트너십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ASML은 삼성전자 등에 EUV(극자외선) 노광기를 공급하는 네덜란드 기업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10대 이상의 EUV 노광기를 들여왔으며, 올해 말에도 추가 매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이번 유럽 출장에서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한 미래 사업도 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은 지난 5월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이후 처음이다. 이 부회장은 약 1주일 동안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등으로 해외 출장을 중단 하기 전 이 부회장은 외국 정부 최고위층을 비롯해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인공지능(AI) 분야 석학 등과 꾸준히 교류하며 1년의 3분의 1을 해외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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