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차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한도 2000만 원으로 상향

양동훈 / 기사승인 : 2020-09-23 09: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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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대출한도가 2000만 원으로 확대된다. 1차 지원 당시 3000만 원 이하로 대출을 받은 경우 이번에 최대 2000만 원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 금융위원회 [정병혁 기자]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최대 2000만 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도와 범위를 확대했다.

정부는 지난 2월 1차 프로그램을 통해 16조4000억 원을 지원했다. 5월부터 10조 규모의 2차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갔지만 한도가 적고 대상도 한정적이라 집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대출 한도는 기존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늘어났다. 2차 프로그램을 이미 이용한 대출자도 1000만 원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1차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받은 소상공인도 2차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영세·취약 소상공인에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1차 프로그램에서 3000만 원 이하를 지원받은 소상공인에 한해 지원한다.

1차 프로그램 이용자 53만1000명 중 3000만 원 이내 지원자는 91.7%인 48만7000명으로 추산된다.

2차 대출은 기존 거래 여부와는 무관하게 12개 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기업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U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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