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그린바이오 핵심 기술개발 로드맵 올해 안으로 마련"

양동훈 / 기사승인 : 2020-09-21 10: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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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술개발 로드맵을 올해 안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3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안에 그린바이오 핵심 기술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그린바이오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겠다"며 "5대 핵심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대 핵심분야는 마이크로바이옴(장, 토지 등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총체적 유전정보), 대체식품·메디푸드, 종자, 동물용의약품, 기타 생명소재(곤충·해양·산림) 등이다.

홍 부총리는 "내년까지 연구데이터 센터를 설치하고 2023년까지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를 구축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린바이오산업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의 전문인력·장비를 활용한 컨설팅 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사업과 공공데이터 개방 등 제도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K-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경제 일등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U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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