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동반 상승…국민의힘 3.4%p 하락

남궁소정 / 기사승인 : 2020-09-21 10: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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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긍정 평가 0.8%p 오른 46.4%…부정 50.1%
민주 35.2% vs 국민의힘 29.3%…격차 5.2%p
국민의당 6.2%, 열린민주 5.9%, 정의 5.3%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시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p 넘게 하락해 20%대를 기록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장기화하면서 여권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로 풀이된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8%p 오른 46.4%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1%p 오른 50.1%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7%p 내린 3.6%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3.7%p였다.

권역별로 긍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8.0%p↑·45.8%)에서 올랐고, 대전·세종·충청(9.4%p↓·39.7%)과 경기·인천(4.7%p↓·44.3%)에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4.0%p↑·40.6%)에서 상승했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5.2%, 국민의힘 29.3%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8%p 올랐고, 국민의힘은 3.4%p 하락했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5.9%p로 오차범위 밖이다.

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6.6%p↑·30.3%), 대구·경북(5.4%p↑·29.7%)에선 올랐지만 경기·인천(3.1%p↓·34.3%)에서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50대(4.0%p↑·34.8%)에서 올랐다.

국민의힘은 부산·울산·경남(5.2%p↓·35.0%)과 서울(4.9%p↓·29.4%), 대구·경북(4.5%p↓·40.1%)에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20대(7.4%p↓·27.5%), 40대(4.8%p↓·22.9%), 70대 이상(3.6%p↓·33.7%)순으로 내렸다.

이 밖에 국민의당 6.2%, 열린민주당 5.9%, 정의당 5.3%, 무당층 13.7% 등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U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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