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13명…국내발생 다시 100명대

권라영 / 기사승인 : 2020-09-16 1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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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국내발생 81명…서울 고3 1명 확진
위중·중증환자 160명…사망자는 367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이날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왔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가 지난 15일 폐쇄돼 있다. [문재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3명 늘어나 누적 2만2504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발표일 기준)부터 14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106명)보다는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1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105명 추가됐다. 지난 12일 이후 나흘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으로 총 81명이, 비수도권은 전북 5명, 부산·대구 각 4명, 광주·충북·충남·경북·경남 각 2명, 대전 1명 등 24명이 국내발생으로 분류됐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환자가 7명 늘어나 누적 21명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직원 등 접촉자를 포함해 15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접촉자 및 건물 내 다른 층 상주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2명이다. 경기 고양 확진자 가운데 이 병원 환자를 간병하기 위해 방문했던 보호자 1명은 연관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병원 종사자 및 환자 2365명을 검사하고 있다.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는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동급생과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학교 수업은 원격으로 전환됐다.

신규 해외유입 환자는 8명으로, 이들을 유입추정국가별로 구분하면 미국·인도 2명, 우즈베키스탄·헝가리·터키·에티오피아 1명이다.

환자 가운데 2827명은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6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67명이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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