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내년 7월부터 신도시 사전청약…6만가구 조기공급"

김이현 / 기사승인 : 2020-09-08 08: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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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남양주 왕숙·부천 대장 등 내년부터 사전청약
태릉CC·과천청사·캠프킴 등은 사전청약 계획 발표 유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7월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 공공분양주택을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만 가구씩 조기 분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열린 제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홍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책에 대한 신뢰는 확실한 실행에서 나오는 만큼 '투기 및 불법행위 근절과 실수요자 보호조치'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전청약 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천 계양 일부(1100가구)는 내년 7~8월, 남양주 왕숙2 일부(1500가구)는 9~10월, 남양주 왕숙 일부(2400가구)·부천 대장 일부(2000가구)·고양 창릉 일부(1600가구)·하남 교산 일부(1100가구) 등은 11~12월 사전청약이 실시된다.

홍 부총리는 "8·4 공급대책에 포함된 태릉CC는 내년 상반기 교통 대책 수립 후, 과천청사 부지는 청사 이전계획 수립 후, 캠프킴은 미군반환 후 구체적인 사전 청약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청약 대상지인 3기 신도시는 지난달 6일 홈페이지 개설 한 달 만에 6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12만 명을 넘어서는 국민께서 '청약일정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높은 기대와 관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기 신도시 입주를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로 편리한 교통을 꼽은 만큼 적기에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U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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