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프로포폴 의혹' 제보자 공갈 혐의로 재판에

주영민 / 기사승인 : 2020-08-19 2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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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의혹 추가 폭로 빌미 금전 요구 혐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제보자가 이 부회장 측에 추가 폭로를 하겠다며 금전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자료사진 [정병혁 기자]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19일 김모 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 부회장 측에 프로포폴 관련 폭로를 하겠다며 금전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삼성 측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건을 맡은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김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한 바 있다.

김 씨는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공익신고한 인물이다.

이후 권익위는 지난 1월 이 부회장 관련 사건을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고 대검은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을 내려보냈다.

현재 중앙지검 강력부에서는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이다.

U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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