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정지지도 58.9%…TK·PK·20대에서 내렸다

남궁소정 / 기사승인 : 2020-06-04 11: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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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지지율 전주대비 1.0%p 소폭 감소…부정평가 35.5%
민주, 0.7%p 오른 42.8% vs 통합, 1.2%p 오른 27.5%
열린민주 5.1%, 국민의당 3.8%, 정의 3.0%, 민생 1.4%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58.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35.5%로, 4·15 총선 이후 긍정평가와의 격차가 가장 좁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동반 상승했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3일 전국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해 4일 발표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일주일 전보다 1.0%p 내린 58.9%였다.

부정평가는 0.2%p 오른 35.5%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23.4%p로, 총선 이후 가장 좁은 차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9.4%→44.5%)에서 지지율이 4.9%p 하락했고, 부산·울산·경남(54.2%→49.7%)에서 4.5%p 내렸다. 호남(75.9%→82.2%)에선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

연령대별로 20대(59.7%→48.5%)에서 11.2%p 하락했지만, 70대 이상(52.5%→59.0%)에선 6.5%p 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무당층이 지난주 38.4%에서 33.6%로 4.8%p 하락했고,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지지율이 77.4%에서 72.9%로 4.5%p 내렸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지난주 58.3%에서 55.2%로 3.1%p 하락했다.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과 통합당이 동반 상승했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0.7%p 오른 42.8%로 집계됐다. 호남(7.8%p↑)·60대(10.0%p↑)·가정주부(8.3%p↑)에서는 상승했고, 자영업(3.8%p↓)과 학생(3.3%p↓)에서는 하락했다.

통합당은 1.2%p 오른 27.5%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7.8%p↑)·서울(3.0%p↑)·20대(6.9%p↑)·50대(6.8%p↑)에서는 올랐고, 70대 이상(3.1%p↓)과 무직(6.1%p↓)에서는 떨어졌다.

민주당과 통합당의 지지율 격차는 15.3%p로 오차범위 밖이다. 열린민주당은 0.5%p 내린 5.1%, 국민의당은 0.2%p 하락한 3.8%, 정의당은 2.0%p 내린 3.0%를 기록했다. 민생당은 1.4%, 무당층 14.1%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U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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