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 중부시장의 한 건어물 가게. '마스크'를 쓴 굴비 두름에 유독 눈길이 간다.
굴비마다 위생용 마이크 덮개를 뒤집어 썼다. 해충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서다.
'재난지원카드가능'이라는 손팻말과 머리에 덮개를 뒤집어 쓴 굴비.
코로나19 시대를 증언하는, 씁쓸한 '이색 풍경'이다.

U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8일 서울 중부시장의 한 건어물 가게. '마스크'를 쓴 굴비 두름에 유독 눈길이 간다.
굴비마다 위생용 마이크 덮개를 뒤집어 썼다. 해충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서다.
'재난지원카드가능'이라는 손팻말과 머리에 덮개를 뒤집어 쓴 굴비.
코로나19 시대를 증언하는, 씁쓸한 '이색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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