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올해 최고 52.5%…민주당도 올해 최고치

임혜련 / 기사승인 : 2020-03-26 10:38:45
  • -
  • +
  • 인쇄
'코로나19 대응' 긍정 평가가 영향…부정평가도 3.8%p 하락
민주당 45.0%로 상승, 통합당은 3.8%p 하락해 29.8%
비례대표 투표의향…시민당 28.9%·한국당 28%·열린민주 11.6%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역시 45.0%로 올해 들어 최고치였다.

▲ 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3~2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2020년 3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3.2%p(포인트) 오른 52.5%를 기록했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8%p 내린 44.1%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차이는 8.4%p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른다/무응답'은 3.3%다.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3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 보수·중도층, 충청과 대구·경북, 부산·경남에서 올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원인은 코로나19 정부 대응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6주 연속 40%대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대비 2.9%p 상승한 45.0%를 기록했고, 미래통합당 지지도는 전주대비 3.8%p 내린 29.8%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올해 들어 최대치인 15.2%p(포인트)까지 벌어졌다.

공천 파동 등으로 갈등을 겪은 미래통합당은 5주간 이어오던 30% 지지선에서 밀려나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의당 지지도는 하락세를 멈추고 4.7%로 전주대비 1.0%p 올랐지만, 지난 2월1주 이후 7주 연속 5% 밑으로 횡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의당 3.6%, 민생당 2.1%, 자유공화당 2.0%, 친박신당 1.6%, 민중당 0.8% 순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 조사 결과 더불어시민당은 지난 조사보다 9.1%p 하락한 28.9%를 기록했다. 미래한국당은 28.0%, 열린민주당은 11.6%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 5.4%, 국민의당 4.9%, 친박신당 2.7%, 민생당 2.4%, 공화당 2.0%, 민중당 1.3%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U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만평

2020.04.03 00시 기준
10062
174
6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