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현모 "아카데미 중계, 마음대로 감탄사 못 해"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3-26 00:17:37
  • -
  • +
  • 인쇄
통역사 안현모,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라디오스타'에서 통역사 안현모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 당시 감탄사를 내뱉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 안현모가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출연진과 대화하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지난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출연한 '네 몸 사용설명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국진은 "안현모는 북미 정상회담,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에 참여한 통역사"라고 소개하고 "근데 아카데미 때 마음껏 기뻐하지 못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안현모는 "음악 시상식은 공연이 많이 나와서 저희가 이야기를 할 공간이 많이 있는데 아카데미 시상식은 배우들이 말을 많이 한다. 시상을 하고 바로 이어서 수상소감을 말하든가 해서 오디오를 물리게 하면 안 되니까 마음대로 감탄을 못 하고 숨죽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이동진과 같이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MC 안영미는 "이동진은 '아악' 하면서 비명도 지르던데"라고 전했다.

안현모는 "저 정도는 아니고 '억' 정도였다"고 반응했고 김구라는 "아니다. 이동진이 그랬을리가 없다"며 안영미를 타박했다.

안영미가 "같은 안씨인데 그러면 안 되지"라고 따지자 안현모는 "맞다. 안씨다. 정말 좋아한다"며 화답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만평

2020.04.03 00시 기준
10062
174
6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