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유튜브 채널 해킹당해…"수사 의뢰할 것"

권라영 / 기사승인 : 2019-12-11 0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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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채널 개설…구독자 37만 명 달해
"추억까지 삭제당한 것 같아 마음 아프다"
배우 박서준이 개인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를 입었다.

▲ 배우 박서준이 지난 6월 2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자' 풋티지 상영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9일 오전 박서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소속사는 유튜브 본사에 해킹 피해 복구 등을 요청했으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 사실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질 때까지 유튜브 채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박서준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채널 구독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지난 7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고 팬들과 소통해왔다. 개설 하루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넘겨 유튜브 측으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1일 기준 구독자는 약 37만 명이다.

박서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억까지 삭제당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면서 "부디 2차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심경을 밝혔다.

다음은 어썸이엔티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썸이엔티입니다.

9일 오전, 당사 소속 박서준씨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되었습니다. 이에 유튜브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즉시 요청하였습니다.

더불어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피해 사실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질 때까지 '레코드박스(Record PARK's)' 채널 운영 중단을 알려드립니다.

박서준씨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채널 구독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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