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수도권 미세먼지 '매우 나쁨'

이원영 / 기사승인 : 2019-12-10 2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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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북한과 요동반도 대기오염 물질 유입"
11일에도 낮 동안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을 전망이다. 수도권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까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지난 12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정병혁 기자]

10일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대기오염도 공개 누리집 '에어코리아'는 11일 전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나쁨'으로 예보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오전에 '매우 나쁨'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그 밖의 권역에서도 일시적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15㎍/㎥), '보통'(16∼35㎍/㎥), '나쁨'(36∼75㎍/㎥), '매우 나쁨'(76㎍/㎥ 이상)으로 구분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북서풍이 남하하면서 북한과 요동반도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우리나라쪽으로 밀고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U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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