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가 행복한 세상 만든다"…'99% 상생연대' 발족

이민재 / 기사승인 : 2019-12-10 14: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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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실련, 민변, 참여연대 등 참여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동조합과 시민단체, 자영업자들이 함께 연대를 구성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99% 상생연대'의 발족식을 열고 "99%의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1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306호실에서 99% 상생연대 발족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공]


99% 상생연대는 경제민주화와 양극화 해소를 취지로 출범했다. 한국노총을 비롯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 경제력 집중을 해소할 수 있는 법 제도와 정책대안 관철 △ 99%의 노동자, 중소상인 등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시민캠페인 △ 갑질·불공정 관행과 대기업 전속거래구조 등의 개선을 위한 협업과 연대 모색 등을 향후 과제로 꼽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99%에 속한 우리가 이견과 차이로 반목할 때 1%는 더욱 견고해진다" "우리 사회의 근본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연대와 실천을 도모할 때 1%가 쌓아 올린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인 경실련 정책위원장은 "재벌과 정경유착한 정부와 국회에 맡겨 둘 경우, 개혁이 되지 않음을 경험에서 알고 있다" "유권자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이행 여부를 감시·하고 질책함으로써 사회를 변화 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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