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 결혼관' 전혜빈, 결혼 결심 이유는?

김혜란 / 기사승인 : 2019-12-03 0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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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공식입장 "7일 비연예인과 발리에서 백년가약"
▲ 전혜빈이 지난해 방영된 패션엔 예능 '팔로우미9'에 출연 당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전혜빈 인스타그램 캡처]

탤런트 전혜빈(36)이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한다.

3일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전혜빈은 7일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한다"며 "1년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YTN에 따르면 전혜빈은 이날 결혼식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소속사 측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할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TV조선 일요극 '레버리지 : 사기 조작단' 촬영 중 극비리에 결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를 통해 전혜빈은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이라며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앞서 전혜빈은 지난 9월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결혼관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미래의 배우자가) 불도저처럼 나타나서 나 좀 데려가달라. 행복하게 살고싶다"며 "올해 결혼하다고 할 수 있다. 사람 일은 모르는거다.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2002년 그룹 '러브'로 데뷔했다. 그해 시트콤 '논스톱3'을 시작으로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2003) '온리 유'(2005) '왕과 나'(2007~2008) '직장의 신'(2013) '또 오해영'(2016) '왜그래 풍상씨'(2019)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전혜빈 씨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입니다.

항상 전혜빈 씨를 아껴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전혜빈 씨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전혜빈 씨는 오는 12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전혜빈 씨는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혜빈 씨에게 깊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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