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루 "강남, 고마운 동생…어머니한테 용돈도 줘"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2-03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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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태진아와의 듀엣 활동 본 소감 밝히며 칭찬
'아침마당'에서 가수 이루가 가수 강남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 가수 태진아와 이루가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대화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3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태진아와 그의 아들 이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진아가 가수 강남과 함께 똑같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노래하는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왔다.

이에 관해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어떻게 신체 사이즈가 똑같냐"며 감탄했다. 태진아는 "희한하게 강남이는 제 옷이 그대로 다 맞다. 심지어는 구두까지 제 것이다. 그대로 맞았다"고 전했다.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실제 아들 이루 씨 입장에서는 이런 아들이 나타났다면 조금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 (강남의) 결혼식에도 가고"라고 질문했고 이루는 "결혼식 저도 갔다. 심지어 (태진아가) 주례까지 봤다"고 답했다.

이어 태진아와 강남이 부자 관계처럼 지내는 것에 관해 "전 정말 좋다. 고마운 동생"이라며 "제가 못 해드리는 걸 해주니까. 아버지 마지막 꿈이 저랑 똑같이 입고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간혹 기사 보면 재산도 나눠준다는 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루는 "제가 계속 (태진아의) 입을 막는 이유는 본인이 기분파기 때문이다. 항상 뱉어놓고 '어떡하지' 하는 스타일이다. 제가 뒷수습을 한다. 저는 근데 재산이 됐든 뭐가 됐든 강남이한테만큼은 뭘 해줘도 해줘야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남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강남에 대해 "아주 예쁘게 행동하고 아버지뿐만 아니라 저희 어머니한테 용돈도 주고. 이게 굉장히 쉽지 않은 일이다"고 덧붙였고 "강남아 고맙다. 행복하게 잘살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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