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태진아가 밝힌 비와의 '라송' 컬래버 무대 계기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2-03 09: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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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 후 차트 역주행해 1위"
'아침마당'에서 가수 태진아가 비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계기를 말했다.

▲ 가수 태진아와 이루가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 나누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3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태진아와 그의 아들인 이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진아가 KBS1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가수 비와 함께 '라송(LA SONG)'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된 것에 관해 얘기했다.

이루는 "멋있었다. 저 무대만큼은 되게 부러웠던 무대였고 굉장히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태진아는 당시 비와 함께 노래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저때 비가 갑자기 전화가 왔다. 인터넷에 비가 노래하는 모습에 제가 노래하는 걸 집어넣어서 연결시킨 게 있다. 비를 좋아하는 팬들이 장난삼아 인터넷에 영상을 올렸는데 그게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가 하루는 '선배님 제가 마지막 방송을 하고 싶은데 3일만 해주면 안 되겠냐'고 했다. 그때 제가 이루와 인도네시아에 있었다. (한국에) 들어와서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선배님은 그냥 태진아 스타일대로 양복 깨끗하게 입고 하고 제가 그대로 옷 입겠다'고 하기에 '그러지 말자. 네가 양복 깨끗하게 입고 네 옷을 나에게 줘'라고 했다"고 전했다.

태진아는 "'뮤직뱅크'로 첫 방송하고 그 다음날 MBC, SBS 갔는데 노래가 28위인가 29위인가 했는데 이게 역주행해서 이틀 만에 1위가 됐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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