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발롱도르 수상자는 리오넬 메시, 통산 6회로 최다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2-03 09: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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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제치고 신기록…손흥민은 22위로 아시아 최고 경신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의 2019년 수상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였다.

▲ 리오넬 메시가 3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호명됐다. [프랑스풋볼 트위터]

3일 새벽 4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렸다. 주최사인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풋볼은 메시에게 발롱도르를 수여했다.

이로써 메시는 개인 통산 6회 수상으로 5회 수상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치고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가 됐다.

메시는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호날두는 2008년, 2013년, 2014년, 2016년, 2017년 수상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왔다.

지난해에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를 타면서 10여 년간 이어져온 양강구도를 깼다.

메시는 지난 시즌 50경기에서 51골을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라리가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메시에 이어 2위에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의 우승을 이끈 버질 반 다이크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3위였다. 손흥민(토트넘)은 22위에 올라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신설 부문인 야신 트로피는 리버풀의 챔스 우승과 브라질의 2019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이끈 알리송 베커(리버풀)가 가져갔다. 21세 이하(U-21) 선수 중 최고를 뽑아 수여하는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유벤투스)에게 주어졌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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