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지하철 파업 시간표 확인, 어디서?

박지은 / 기사승인 : 2019-11-21 2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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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환승역마다 아비규환" 불만 토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이틀째인 21일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이 감축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이틀째인 21일 오후 퇴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3호선 교대역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원영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서울지하철 1·3·4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분당선, 일산선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82.0% 수준으로 운행 중이다. 20% 가까이 운행 열차가 줄어들자 특히 출퇴근길 이용객들의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환승역마다 아비규환이다"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경기 고양지역 이용객들은 이중고를 겪었다. 철도파업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의 운행 횟수가 줄어들고 배차 간격이 벌어진 가운데 버스업체인 명성운수 노조의 파업도 겹쳤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철도공사는 파업에 따른 광역전철 열차운행시간표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파일을 내려받아 열어보면 파업으로 중지된 열차가 짙은 색으로 표시된다.

 

한편 철도노조는 현행 3조 2교대를 내년 1월 1일부터 4조 2교대로 전면 개편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 참가율은 28.9%(출근대상자 2만5042명 중 7233명)로 집계됐다.

 

 U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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