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올리브영 매각, 사실무근…검토도 안했다"

남경식 / 기사승인 : 2019-11-13 17: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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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설 반복... LG생활건강, 현대백화점 등 후보로 거론
이재현회장 장남 이선호씨 경영권승계 수단 가능성 제기
CJ그룹이 H&B(헬스앤뷰티)스토어 CJ올리브영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13일 CJ그룹 관계자는 CJ그룹이 올리브영을 MBK파트너스에 5000억 원에 매각하기 했다는 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매각 검토도 안 했고, 5000억 원이라는 가격도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 올리브영 홍대 전경 [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의 기업가치는 현재 6410억 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IT부문과 인적 분할 때 비율(55대 45)로 단순 계산한 결과다. (주)CJ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IT부문은 시가총액이 5424억 원으로 평가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1월 1일 자로 IT부문과 H&B부문으로 분할됐다. IT부문은 그룹 지주사인 (주)CJ의 자회사로 편입됐고, H&B부문은 CJ올리브영으로 신설됐다.

최근 CJ올리브영은 매각설이 반복되고 있다. 인수 후보로는 LG생활건강, 현대백화점 등이 거론됐다.

CJ올리브영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 씨가 17.97%, 장녀 경후 씨가 6.91%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경영권 승계의 지렛대 역할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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