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합리적 의료 이용 위해 TF 구성 오늘 첫 회의

이민재 / 기사승인 : 2019-11-08 1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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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종류별 역할 및 운영체계 재정립
제도 개선과 지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보건복지부는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의료계, 환자·소비자, 노동계, 전문가 등으로 '의료전달체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8일 오전 8시 처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복지부가 TF를 구성해의료전달체계 개선에 나선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문재원 기자]


이번 TF 9 4일 발표한 '의료전달체계개선 단기대책'에 이은 중·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복지부는 대형병원 쏠림 현상 등을 개선하기 위해 감기 같은 경증질환으로 대형병원을 찾는 경우 환자 본인부담금을 인상하고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 치료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TF는 의료기관 종류별 역할 및 운영체계를 재정립하고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인력·병상 등 의료자원 적정 관리체계 등을 논의한다.

복지부는 논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6월 중장기 의료전달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TF 위원장을 맡은 노홍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TF에서는 지난 9월에 발표한 단기 대책에서 더 나아가 의료기관 간 진료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완결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의 신뢰 기반을 두껍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논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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