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독자 영업 개시

남경식 / 기사승인 : 2019-11-07 1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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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매출 7000억 전망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7일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독자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신라면세점은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전체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북쪽 권역 1122㎡( 339)를 오는 2024 11월까지 운영한다. 5년간 누적 매출 규모는 7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 호텔신라 TR부문장 한인규 사장(왼쪽)과 TR부문 MD팀장 김영훈 전무(오른쪽)가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을 둘러보고 있다. [호텔신라 제공]


마카오 국제공항은 연간 80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공항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이용객은 10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호텔신라는 마카오 국제공항 이용객의 80% 이상이 범중국계인 점을 고려해 해외 명품 브랜드뿐 아니라 국산 화장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품목을 구성했다.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호텔신라는 지난 2013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시작으로 현재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홍콩 첵랍콕국제공항마카오 국제공항태국 푸껫 시내면세점일본 도쿄 시내면세점 등 총 다섯 곳의 해외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해외 면세업체 '3Sixty' 지분을 인수해 미국 본토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국내 면세 업체 최초로 해외에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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