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뮤지컬이 찾아온다…한국뮤지컬협회, 쇼케이스 개최

이성봉 / 기사승인 : 2019-11-06 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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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매지너리', '구미호가 되는 법', '썬탠보이', '검은 튤립'
팀 프로젝트로 개발한 총 4개 작품 공연 시연
한국뮤지컬협회 2019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쇼케이스 'All New Musical' 포스터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유리)가 올해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으로 벌이는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쇼케이스 '올 뉴 뮤지컬(ALL NEW MUSICAL)'이 오는 7일 SAC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뮤지컬협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올해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이 프로젝트를 주관해왔다.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소재, 새로운 양식의 '뉴 뮤지컬'은 무대예술이 지닌 물리적 한계와 비용 문제를 극복하며 예술적 표현도 확장시킨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공연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뮤지컬협회는 한국 뮤지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뉴 뮤지컬을 개발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전문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함으로써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과 콘텐츠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난 4월 창의 인재(멘티)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뮤지컬 제작사 쇼노트와 융복합 콘텐츠 제작사 닷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뮤지컬 및 융복합 콘텐츠 분야를 대표하는 13인의 현장 전문가(기획/극작/작곡/연출/융합기술분야)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팀 프로젝트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기술 융합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대안과 가능성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유리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최근 한국 뮤지컬산업은 아시아의 대표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공연 소재와 공연 기술의 연구 개발이 필연적이기에 타 분야와 다각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신진 뮤지컬 창작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참여 멘티들이 팀 멘토링을 통해 직접 개발한 4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당 약 30분씩 총 120분 동안 진행된다.

'이매지너리'(작 김정민, 작곡 성찬경, 연출 오준혁, 멘토 김규종·원일·김성철)에서는 홀로그램 기술을 통한 장면 시연하고, '구미호가 되는 법'(작 서재학, 작곡 유요한, 연출 한재용·용길성, 멘토 이유리·이종규·원일·김광집·김상일)은 플라잉 기술을 활용한 에어리얼 퍼포먼스 장면을 시연한다.

'썬텐보이'(작·연출 고서빈, 작곡 오령준, 멘토 추정화) 와 '검은 튤립'(작·연출 박수정, 작곡 이지은, 멘토 추정화)은 리딩 공연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쇼케이스의 진행자로 참여해 신진 창작자와 후배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오는 7일 오후 4시 SAC아트홀에서 개최된다.

U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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