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장례 및 빈소 비공개…"유족, 조용히 치르기 원해"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0-15 08: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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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장례 절차 비공개 알리며 언론에 협조 당부
세상을 떠난 배우 겸 가수 설리(25·본명 최진리)의 장례가 비공개로 진행된다.

▲ 지난 14일 SM엔터테인먼트가 세상을 떠난 설리의 장례를 비공개로 치른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 12일 경기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프라다 썬더 팝업스토어 오프닝 기념 포토행사에서 참석한 설리 [정병혁 기자]

지난 14일 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설리의 장례와 관련해 유족의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경기 성남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방문한 매니저가 처음으로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 활동을 병행해왔다. 2015년 팀을 탈퇴한 그는 연기 활동을 하며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를 맡아왔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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