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 영향…모레 오전까지 많은 비

김광호 / 기사승인 : 2019-09-21 10:36:46
  • -
  • +
  • 인쇄
제주 600mm, 강원영동· 영남·전남도 최고 500mm
제주도·남해안·동해안 초속35~45m 강풍 예상돼
기상청 "일부지역 시간당 80㎜ 이상 폭우내릴수도"

북상하는 태풍의 '타파'의 영향으로 21일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청지방에 비가 오겠고, 2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다울관 제17호 태풍 타파(TAPAH) 현황 모니터 앞에서 한 기상청 관계자가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23일 오전까지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가 최고 600mm 이상, 강원 영동과 영남·전남 지역은 100에서 350, 최고 5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겠다.

또한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과 충남의 남부, 전북지역은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그 밖의 지역에는 10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된다.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5에서 45m(시속 125에서 160km)에 이르는 강풍이 몰아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23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50㎜ 이상, 일부 지역은 시간당 8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올 수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등 전국이 19도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 해상과 동해 남부, 서해 남부 해상에서 최고 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다.

22일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9미터에 이르는 거센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U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핫이슈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