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효리♥이상순, 시청률 6.1% 동시간대 1위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9-17 09: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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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16일 방송, 이효리 이상순 부부 출연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출연한 '동상이몽2'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부 5.1%, 2부 6.1%로 동시간대 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


▲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을 방문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만난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메이비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이 윤상현의 집에 도착했고 오랜만에 재회한 메이비와 이효리는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윤상현과 이상순이 요리를 하는 동안 메이비와 이효리는 "이제는 안 놀고 싶다"며 과거 두 사람이 밤늦게까지 놀았던 이야기를 나눴다. 윤상현은 "과거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상순은 "과거를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이효리를) 안 만났지"라고 농담했다. 이효리는 "내 과거가 어때서. 좀 화려했을 뿐이다"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비는 이효리에 대해 "친구지만 커 보였다"며 "나는 속마음을 터놓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효리가 외로워 보였다. 내가 도움이 되고 싶은데 그것도 조심스러웠다"며 "효리의 위치가 어려운 거지 사람이 어려운 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나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다"며 친구들이 언제든 자신에게 편히 의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또한 "부모님도 나를 어려워한다. 나한테 안 하고 오빠한테 전화한다"고 말했고 이상순은 "친구들도 다 나한테 전화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윤상현과 메이비를 보며 "잘 만났다. 복받았나 보다"라며 육아와 집안일에 적극적인 윤상현을 칭찬했다. 이상순은 "부럽니"라며 질투했고 이효리는 "난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상순 오빠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소름 끼치게 잘생기진 않았지만 매력 있고 남자답다"며 이상순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메이비는 타로카드 풀이로 이효리의 고민을 풀어줬다. 이효리는 "방송을 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며 방송 은퇴 후의 삶이 어떨지에 대해 물었다. 메이비는 이효리가 뽑은 카드를 보며 "허전하다고 생각은 할 것 같다. 근데 (방송을) 끊었다고 해서 불행할 것 같진 않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그럼 딱 자르지 말고 슬금슬금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메이비는 "편안한 네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것만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을 방문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메이비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음악 작업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기타 치고 필름 카메라 찍는 어쿠스틱한 감성 덕에 사랑에 빠졌다. 그런데 기타는 건드리지도 않고 DJ 하고 카메라도 '디카'만 쓴다. 변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나 꼬시려고 카메라 든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상순은 당황하지 않고 "그럼. 여자 만나기 전에 키트가 있다. 메모장, 손수건 등이 있다"고 농담했다. 이효리는 "아날로그 키트"라고 덧붙여 호응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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