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황교안, 오후 5시 청와대 앞에서 삭발식…"조국 파면 촉구"

남궁소정 / 기사승인 : 2019-09-16 11: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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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언주·한국당 박인숙 의원에 이어 세 번째
황 대표 삭발 소식에 "가발 아니었어?" 반응 눈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오후 5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삭발식을 한다.

한국당은 공지문을 통해 "황 대표가 오늘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을 촉구하는 삭발투쟁을 한다"고 밝혔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문재원 기자]


한국당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며 삭발을 하는 인사는 박인숙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학재 의원은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앞서 무소속 이언주 의원은 10일 조 장관 임명에 반대하며 삭발을 했다.


그러자 대안정치연대 박지원 의원은 당일 이언주 의원의 삭발 소식에 이런 댓글을 남겼다. 


"국회의원(이) 하지 말아야 할 3대 쇼. 1.의원직 사퇴 2.삭발 3.단식."

'정치 9단'으로 불리는 박 의원은 이런 '3대 쇼'를 국회의원이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이유로 "사퇴한 의원이 없고, 머리는 자라고, 굶어 죽은 사람이 없다"는 점을 꼽기도 했다. 아무튼 이제 의원직 사퇴만 남은 셈이다.


한편, 황 대표의 삭발 소식에 "가발 아니었어?"라는 반응이 나와 눈길을 끈다.


U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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